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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평원, 통계청장 표창…축산물 이력 개방에 조회율 128%↑

등록 2024.09.03 15: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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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의날' 기념 통계업무진흥 유공 통계청장 표창 수상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앱을 통해 쇠고기의 이력번호를 조회하고 있다. (사진 =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2024.09.03. *재판매 및 DB 금지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 앱을 통해 쇠고기의 이력번호를 조회하고 있다. (사진 =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2024.09.03.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달 30일 통계 인프라 분야에 기여한 공로로 통계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축산물 이력 정보를 개방해 활용도를 높인 공을 인정받았다.

이번 상은 '제30회 통계의 날'을 기념한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으로 수여됐다.

축평원은 축산물 이력 정보에 대한 내부 검증을 체계적으로 고도화하는 동시에, 외부 기관과 협업으로 정보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그 결과, 축산물 이력 정보의 개방을 적극 추진해 지난해 전년보다 총 273% 증가한 2억2721만건을 제공했다. 보유한 이력 정보 생성 대비 대국민의 조회율 역시 작년 기준 전년 대비 총 128% 증가했다.

축평원은 이외에도 이력 정보 데이터랩 운영, 온라인 분석 처리(OLAP) 서비스 운영, 이력 정보 조회 서비스 개선, 농장 현장 점검 및 이행 실태 평가 등 정확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이력 정보가 다양하게 활용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병홍 축평원장은 "축평원은 축산물 사육부터 유통까지 이력 정보의 철저한 관리를 통해 축산물 이력 통계가 국민이 신뢰하는 국가 통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산물 이력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는 이력제 데이터랩 화면. (사진 =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2024.09.03. *재판매 및 DB 금지

축산물 이력제 데이터를 쉽게 활용하는 이력제 데이터랩 화면. (사진 = 축산물품질평가원 제공) 2024.09.03.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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