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만난 김이강 서구청장, '기후대응기금' 건의 등[광주소식]

[광주=뉴시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오른쪽 두번째)은 3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해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사진=광주 서구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은 3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면담해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했다.

면담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김경일 파주시장, 정기명 전남 여수시장 등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단이 함께했다.

김 청장 등 회장단은 국가 기후대응기금을 지역 기후대응기금에 지원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건의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추진 환경조성을 건의했다.

또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과 효과적인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지역 특성에 맞는 예산 활용·사업운영을 위해 지역에 보다 많은 권한과 예산 이양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광주 서구, 심리학 최인철 교수 초청 아카데미

광주 서구는 5일 오후 1시30분 서구청 들불홀에서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를 초청해 '행복한 삶의 조건'을 주제로 제115회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최 교수는 2010년 서울대학교에 행복연구센터를 설립, '더 나은 삶'에 대해 연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17년부터는 매년 '대한민국 행복지도'를 펴내고 있다.

최 교수는 이번 강의에서도 개인과 공동체의 행복에 대해 청중들과 소통하고 새로운 시각으로 행복이 무엇인지 정의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아카데미 참여는 서구청 누리집 통합예약서비스 또는 전화 신청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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