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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모범·우수 경로당 13곳 선정…운영비 추가 지원

등록 2024.09.03 15: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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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3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모범·우수 경로당 시상식'에서 모범·우수 경로당 선정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9.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3일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이 대한노인회 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4년 모범·우수 경로당 시상식'에서 모범·우수 경로당 선정서를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시 남구는 3일 대한노인회 울산남구지회 다목적홀에서 경로당의 역할 강화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우수 경로당 13곳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는 경로당 재정 운영의 투명성, 프로그램 운영 실적 및 회원 참여도 등을 평가해 모범 경로당 1곳과 우수 경로당 12곳을 선정했다.

모범 경로당에는 대현동 동부아파트 경로당이, 우수 경로당에는 수암동 한라훼미리 경로당 등 12곳이 선정됐다.

모범 경로당에는 현판과 모범 경로당 선정서를, 우수 경로당에는 우수 경로당 선정서를 각각 전달했다.

또 인센티브로 모범 경로당에는 운영비 42만8000원과 물품 구입비 20만원, 우수 경로당에는 운영비 21만4000원과 물품 구입비 13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지역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돕고 소통을 활성화하는 더욱 효율적인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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