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조달청, 비축원자재 이용 기업 찾아 소통 행정

[대구=뉴시스] 대구지방조달청은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기업인 미래인더스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사진 = 대구지방조달청 제공) 2024.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방조달청은 3일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조달청 비축물자 이용기업인 미래인더스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미래인더스는 알루미늄 괴를 가공해 자동차, 전자제품, 가구 등의 부품에 들어가는 중간재를 제조하는 중소기업으로 조달청 비축물자인 알루미늄의 주요 구매기업이다.

대구조달청은 알루미늄, 구리, 납, 아연, 주석, 니켈 등 6대 비철금속과 희소금속을 비축 중으로 상시 방출을 통해 지역 내 기업의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지원하고 있다.
 
방형준 대구지방조달청장은 "해외 의존도가 높은 원자재의 안정적인 비축을 통해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 필요로 하는 원자재의 적기 공급 및 지원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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