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인도 아이허브 디브야 삼파크와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AI), 반도체 등

스타트업 활성화 지원

학생 교류 협력 추진도

[서울=뉴시스] 서강대학교-인도 아이허브 디브야 삼파크(i-HUB DivyaSampark)와의 업무협약(MOU) 체결 사진 (왼쪽부터) 서강대학교 심종혁 총장, 마니쉬 아난드, i-HUB 디브야샘파크 CEO (Manish Anand, Chief Executive Officer of i-HUB DivyaSampark) (사진=서강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서강대가 지난달 23일 국제 산학협력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인도 루르키 공과대학교(Indian Institute of Technology Roorkee, IIT Roorkee)의 창업 및 기술 혁신 지원 조직인 아이허브 디브야 삼파크(i-HUB DivyaSampark)와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 기관은 글로벌 스타트업 혁신 생태계 조성 협력을 중점 추진 목적으로 해 ▲인공지능(AI), 반도체, 로봇, 블록체인 등의 딥테크 분야에 특화된 창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 학생 교류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우수 기술 발굴 ▲창업 인큐베이팅 및 스타트업 펀딩 프로그램 공동 추진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인도 루르키 공과대학교는 우타라칸드주 루르키시에 있는 국립 연구중심 공과대학교로 1847년 설립돼 아시아에서 두 번째, 인도에서 가장 오래된 공과대학이다.

과학기술분야에 중점을 두되 경영분야와 인문학분야를 아우르는 4개 분야 22개 학과를 운영하며, 인도 정부기관(Department of Science & Technology)의 추진 사업에 따라 기술 개발, 인적 자원, 기술 인큐베이팅, 스타트업 및 국제 협력 연구를 중점적으로 수행하는 기관인 아이허브 디브야 삼파크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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