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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원 KBO 기록위원, 3000경기 출장 눈앞

등록 2024.09.07 13: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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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지역에 27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16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이날 KIA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은 2만3750석이 전석 매진됐으며 LG 트윈스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체제 이후 단일 시즌 최소경기인 53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4.08.16.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지역에 27일째 열대야가 이어진 16일 저녁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관중들이 2024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LG 트윈스의 경기를 관람하고 있다.이날 KIA와 LG의 경기가 열린 잠실야구장은 2만3750석이 전석 매진됐으며 LG 트윈스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체제 이후 단일 시즌 최소경기인 53경기만에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2024.08.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제원 기록위원이 KBO리그 역대 5번째 3000경기 출장에 단 한 경기만을 남겨뒀다고 7일 밝혔다.

1992년 8월 2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태평양 돌핀스와 OB 베어스의 더블헤더 1차전으로 1군 경기에 첫 출장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2003년 6월 18일 수원 롯데 자이언츠-현대 유니콘스전에서 1000경기, 2007년 5월 22일 대구 SK 와이번스-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500경기를 달성했다.

 2011년 5월 13일 잠실 두산 베어스-SK전에서 2000경기, 2020년 5월 29일 광주 LG 트윈스-KIA 타이거즈전에서 2500경기 출장을 써냈다.

현재까지 통산 2999경기에 출장한 김제원 기록위원은 7일 잠실 한화 이글스-LG 경기에서 3000경기 출장을 달성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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