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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 멀티골' 바르셀로나, 지로나 4-1 꺾고 개막 5연승

등록 2024.09.16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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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라리가 선두 질주

[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야말. 2024.09.15.

[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야말. 2024.09.15.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명문 FC바르셀로나가 개막 5연승을 달렸다.

바르셀로나는 15일(현지시각) 스페인 지로나의 에스타디 몬틸리비에서 치러진 2024~2025시즌 라리가 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지로나를 4-1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바르셀로나는 개막 이후 5연승 선두(승점 15)를 질주했다.

바르셀로나 대승에 앞장선 건 '17세 초신성' 공격수 라민 야말이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야말은 전반 30분과 37분 멀티골을 터트렸다.

야말은 이번 시즌 리그 5경기에서 3골 4도움으로, 공격포인트 7개를 기록 중이다. 라리가 전체 1위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분 대니 올모의 추가골과 후반 19분 페드리의 쐐기골로 마침표를 찍었다.

지로나는 후반 35분 크리스티안 스투아니가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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