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예비군 2개 여단 활성화…헤즈볼라에 더 강력한 조치 예고(3보)
최초의 텔아비브 미사일 발사 수시간 만에 전격 발표
북부지역 작전 임무 수행 위한 것…헤즈볼라와 전투 계속
[지예=AP/뉴시스]25일 레바논 남부 도시 지예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격납고 주변에 모여 있다. 이스라엘군은 25일 레바논 무장단체 헤즈볼라와의 긴장이 고조됨에 따라 예비군을 활성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9.25.
이러한 이스라엘군의 발표는 이스라엘이 레바논에 대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헤즈볼라가 처음으로 텔아비브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한 지 몇시간만에 나왔다.
군은 "북부 지역에서 작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예비 여단 2개를 소집하고 있다"면서 "예비군 소집을 통해 헤즈볼라 테러 조직과의 전투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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