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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중소기업 1억 투자 유치 '성과'

등록 2024.11.12 17:28:40수정 2024.11.12 22: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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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이무비 ㈜와이크 대표(왼쪽), 이준희 블루오션벤처스 대표.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이무비 ㈜와이크 대표(왼쪽), 이준희 블루오션벤처스 대표. (사진=인천TP 제공)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기업애로 상담창구'의 전문가 상담을 통해 인천지역 중소기업 ㈜와이크가 1억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2일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전문투자사(AC)인 블루오션벤처스와 와이크의 투자 유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루오션벤처스는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전문 상담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상담 진행 과정에서 스타트업 와이크의 사업 아이템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투자를 결정했다.

엔젤투자자(개인투자자)와 협력해 5000만원의 신주투자를 확정했고, 전환사채(CB) 발행을 조건으로 5000만원의 후속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

와이크는 클라우드 기반의 자전거 정비 플랫폼을 연구·개발하는 인천지역 스타트업이다.

앞서 지난달 스타트업 '주식회사 이미지랩스'와 '주식회사 리모트케어'도 블루오션벤처스의 기초상담과 심화상담을 거쳐 각각 1억원의 투자를 받게 됐다.

인천TP 관계자는 "지난 10월에 이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의 상담창구를 찾은 스타트업이 투자를 받아 애로를 해결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상담창구 등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기업애로 상담창구의 분야별 전문가 상주 일정은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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