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폴리텍대, 하나금융나눔재단 장학금 전달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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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에는 하나은행 울산중앙지점 유성식 지점장이 참석해 김수혁·한유민·정승훈 학생에게 100만 원씩 전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성적이 우수한 장학생을 선발해 매년 울산폴리텍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후원하고 있다.
유성식 지점장은 "장학금이 재학생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장학금 제도를 통해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숙 학장은 "매년 울산캠퍼스 재학생을 위해 장학금을 후원하는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드리며 취업 준비에 힘쓰고 있는 재학생이 장학금을 뜻깊은 곳에 쓰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 '재난 대비 상시 훈련'
한국석유공사(사장 김동섭)는 13일 평택 석유비축기지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재난 대비 상시 훈련하고 중요 비축시설에 대한 재난 대응 능력 및 관계 기관과 협업체계를 점검했다.
김동섭 사장 주재로 이뤄진 이번 재난 대비 상시 훈련에는 석유공사를 비롯해 평택소방서, 평택경찰서, 안중보건소, 평택 2함대, 한국서부발전, 한국가스공사 등 7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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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훈련에서 석유공사는 초기대응, 화재 진화, 수습 복구 등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체계를 살펴보고 재난안전통신망 및 관계기관과 협업체계가 효율적으로 작동하는지도 확인했다.
김 사장은 "화재 등 재난상황에 능동적,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며 "재난 대응 체계를 상시 점검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비축기지 안전을 확보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석유공사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 대비 상시 훈련하고 있다.
전국 석유 비축기지에 대한 재난 대비 훈련으로 재난 안전 대응능력을 제고시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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