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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서울 도심권서 대규모 집회…교통혼잡 예상

등록 2024.11.29 11:16:44수정 2024.11.29 11: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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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시간대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일대

교통경찰 140여명 배치해 교통 관리 예정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경찰 로고.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토요일인 오는 30일 서울 도심에서 각종 집회·행진이 열려 교통 혼잡이 전망된다. 

29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30일 세종대로·사직로·남대문로 일대에서 거부권비상행동 등이 주최하는 집회와 행진이 개최된다. 경찰은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오전 시간대 세종대로와 사직로에 집회를 위한 무대가 설치되고, 오후 시간대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 후 남대문로와 퇴계로를 이용하는 행진이 예정돼 있다.

경찰은 세종대로와 사직로 등 집회 장소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하고, 행진 시에는 우정국로와 남대문로는 행진 방향 반대편을 가변차로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을지로입구 교차로에서 을지로2가 교차로 방향과 퇴계로2가 교차로에서 퇴계로 1가 방향 차량은 교통을 통제하고 삼일대로와 소파로 방향으로 차량을 우회시킬 예정이다.

경찰은 집회 중에도 세종대로·사직로 등을 이용하는 광역버스 차량 통행을 위해 교통소통을 유지하고 집회 장소 주변에 교통경찰 14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등 교통 관리를 할 방침이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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