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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 기온 뚝 영하권 추위…"건강 관리 주의"

등록 2024.12.03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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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하우젠=AP/뉴시스] 1일(현지시각)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얼음·눈 조각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얼음으로 만든 산타클로스와 썰매 조각상을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독일에서 열리는 겨울 행사 중 하나로, 35명의 국제 예술가가 지난 4개월 동안 영하 8도의 추위 속에서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2024.12.02.

[오버하우젠=AP/뉴시스] 1일(현지시각) 독일 오버하우젠에서 얼음·눈 조각 전시회가 열려 관람객들이 얼음으로 만든 산타클로스와 썰매 조각상을 관람하고 있다. 이 전시회는 독일에서 열리는 겨울 행사 중 하나로, 35명의 국제 예술가가 지난 4개월 동안 영하 8도의 추위 속에서 작업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2024.12.02.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3일 경기남부는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경기내륙 영하 5도 이하)로 크게 떨어지겠다.

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에도 신경써야 한다.

기온은 평년(최저 영하 5~1도, 최고 6~8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4도 등 영하 8~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4도 등 3~5도로 예측된다.

밤 사이 0.1㎝ 미만 눈 또는 0.1㎜ 미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적설은 1㎝ 내외, 강수는 5㎜ 미만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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