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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 전 총리, 15일 방한 예정…尹 대통령과 만남도 조율 중"

등록 2024.12.03 02:05:01수정 2024.12.03 06: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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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앞두고 협력 관계 확인"

[서울=뉴시스]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5월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스가 전 총리와 접견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5.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일 보도했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해 5월3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스가 전 총리와 접견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3.05.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광온 기자 = 스가 요시히데 전 일본 총리가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며 방한 기간 윤석열 대통령과의 만남도 조율 중이라고 NHK가 2일 보도했다.

NHK에 따르면, 일한의원연맹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총리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협력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오는 15~16일 방한할 예정이다.

스가 전 총리를 위시한 일한의원연맹 간부들은 15일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부의장을 만날 예정이며, 16일에는 윤 대통령과의 회담도 계획 중이다.

스가 전 총리가 한국을 방문하는 것은 지난해 5월 말 이후 약 1년 반 만이다.

NHK는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상호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기념사업 개최 등 협력관계를 확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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