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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기후위기 대응 순환경제 트렌드 한눈에 확인한다

등록 2024.12.04 06:00:00수정 2024.12.04 08: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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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최

제품 전 과정서 자원 폐기 않는 '친환경' 경제

"경제성장과 자원절약 동시 실천…정책 집중"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 그린전환(GX)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의 최신 트렌드를 두루 만나 볼 수 있는 종합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2024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 전 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친환경 경제로, 최근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측면에서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업 및 기관 194곳이 참여한 전시회 ▲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순환경제 콘퍼런스·세미나 등 크게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밖에도 ▲순환경제·국제환경규제 대응 표창 및 신사업 공모 당선작 시상·홍보 ▲순환경제 제도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순환경제 산업 공정 체험 등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박성택 산업부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순환경제는 경제성장과 자원절약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실천하는 일석이조의 산업 영역"이라며 "순환경제의 창의성이 계속 뻗어나갈 수 있도록 규제완화, 유망기술 선점 등의 정책을 집중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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