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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인터뷰 취소…엔터업계도 비상계엄 선포 여파

등록 2024.12.04 0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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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승환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환 콘서트 포스터. (사진 = 인스타그램 캡처) 2024.12.0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기습 비상계엄을 선포한 가운데,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도 여파가 미치고 있다.

가수 이승환은 4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4일, 5일 '흑백영화처럼'이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전날에 이어 이날과 5일에도 서울 홍대 앞 구름아래소극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공연 취소 이유는 밝히지 않았으나, 비상계엄 선포에 따른 영향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상파, 종합편성 방송사들은 일제히 긴급 속보를 내보냈다. 이로 인해 SBS TV 예능물 '틈만 나면' 등이 뉴스특보로 대체됐다.

이날 예정됐던 드라마 인터뷰 등도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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