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尹 직무정지…이주호, 내일 사회부처 장관 긴급간담회[탄핵안 가결]

등록 2024.12.14 20:54:45수정 2024.12.14 20:5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정부서울청사서 개최…사회분안 현안 챙길 예정"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야광봉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4.12.14.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열린 촛불집회에서 시민들이 형형색색의 야광봉을 들고 환호하고 있다. 2024.12.14.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성소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14일 국회에서 의결된 가운데,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오는 15일 사회부처 장관들을 불러모아 긴급 간담회를 실시한다.

교육부는 이날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사회부처 장관 간담회를 소집해 사회분야 현안을 챙길 예정"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사회관계장관 회의에 참여해오던 고용노동부, 환경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사회 부처들이 참석할 전망이다.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재적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됐다.

이어 용산 대통령실에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의결서가 접수되면서 윤 대통령의 직무는 즉시 정지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권한대행을 맡게 됐다.

한 총리는 이날 오후 8시께 정부서울청사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첫 국무회의를 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