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흥국화재, 부산지역 취약계층에 연탄 2000장 전달

등록 2024.12.16 13:51: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흥국화재 봉사동아리 직원과 가족들이 14일 부산 동구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흥국화재 제공)2024.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흥국화재 봉사동아리 직원과 가족들이 14일 부산 동구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흥국화재 제공)2024.12.1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흥국화재가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연탄 2000장을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흥국화재 사내 봉사 동아리 '흥줍킹(흥이 나는 흥국인의 줍기와 워킹)' 소속 직원과 가족 35명은 연탄 약 1000장을 스물네 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부산 동구 좌천동 매축지 마을에서 14일 진행했다. 또 흥국화재는 부산연탄은행에 연탄 1000장을 추가 기부해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경제적 어려움, 주거 환경, 에너지 접근성 등의 문제로 에너지 사용에 제약을 겪는 가구를 뜻한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본격적인 한파에 앞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