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국내외 환아 3194명 치료비 지원
[서울=뉴시스] JYP엔터테인먼트는 사회공헌활동을 결산하는 '2024 JYP EDM 데이' 영상을 지난 2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게재하고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소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2.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사회공헌활동을 결산하는 '2024 JYP EDM 데이'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JYP는 지난 2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 '2024 JYP EDM 데이' 영상을 게재하고, 사회공헌사업 활동과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JYP EDM 데이'에는 대표 프로듀서 겸 가수 박진영과 '트와이스' 다현, '있지'(ITZY) 예지가 진행을 맡았고, EDM 사업 수혜 아동 및 가족이 함께했다.
JYP는 핵심 사업인 'EDM 치료비 지원'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외 환아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존 파트너 기관인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국립암센터,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월드비전에 이어 연세의료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사업 영역을 확대했다.
JYP는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누적 기준 국내 및 해외 7개 지역(베트남·캄보디아·태국·필리핀·인도네시아·몽골·방글라데시) 아동 3194명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아이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자라도록 꿈의 토양을 만드는 친환경 사업 '러브 어스(Love Earth)' 소식도 알렸다.
JYP는 매년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소속 아티스트와 팬들과 함께 '러브 어스 챌린지(LOVE EARTH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액션 포 제로(Action for Zero)'를 주제로 4주간 해양 쓰레기를 줄이는 3R(줄이기·재사용·발생줄이기) 운동을 실천했다.
박진영은 "JYP 모든 아티스트들과 임직원 그리고 팬분들 덕분에 2024년을 뜻깊게 채울 수 있었다"며 "이 영상이 시청자 여러분께도 힘과 감동으로 닿기를 소망한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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