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00명 모집

[안산=뉴시스]2024년 청년도전지원사업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안산시 제공)[email protected]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025년 안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0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과 고립·은둔, 위기 취약 청년에게 힘을 북돋워 주기 위한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시는 청년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이력서·면접 컨설팅 ▲스피치 교육 ▲기업탐방 ▲현직자 멘토링 ▲건강검진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25개 행정복지센터는 물론 안산지역 내 대학, 복지시설 등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도움도 받는다.

청년들은 기간별로 3개 유형(단기 5주·중기 15주·장기 25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 기간에 따라 수당도 받는다. 단기 50만원, 중기 150만원과 인센티브 최대 70만원, 장기 250만원과 인센티브 최대 100만원 등이다.

고용24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영기관인 ㈔가치있는 누림(031-402-4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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