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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통화…군사협력 중요성 강조

등록 2025.01.08 09: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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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안보 상황 안정적 유지 언급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8일 오전, 제니 캐리냥(Jennie Carignan, 육군 대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0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8일 오전, 제니 캐리냥(Jennie Carignan, 육군 대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 (사진=합동참모본부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김명수 합동참모의장은 8일 오전, 제니 캐리냥(Jennie Carignan, 육군 대장) 캐나다 국방총장과 공조통화를 실시했다.

두 사람의 공조통화는 지난해 8월 실시 이후 두 번째다. 양국은 한반도와 국제 안보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한민국과 캐나다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지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김 의장은 현재 한반도 안보 상황 및 대비태세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를 위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제니 캐리냥 국방총장은 최근 러·북 군사협력 강화는 한반도를 비롯한 전 세계의 문제임을 우려했다. 이러한 불확실성 속에서 양국 간 군사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캐나다는 6·25전쟁에 군대를 파병해 대한민국을 지원했다. 1963년 수교 이래 60여년 간 우호적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14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등 양국 관계는 다양한 분야에서 심화·발전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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