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곶감축제' 10~12일 열린다…공연·경매·판매·체험 등[함안소식]
8일 함안곶감축제위원회에 따르면 함안곶감축제는 '감히 넘볼 수 없는 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곶감 말이 떡 만들기, 각종 체험행사, 곶감 경매, 축하공연 등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첫날인 10일에는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판매행사, 현장 노래자랑 예선이 열린다. 11일에는 체험행사, 곶감 경매 등 각종 행사가 진행된다. 12일에는 가수 정미애를 비롯해 초청 가수의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본선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해발 770m의 여항산 청정지역에서 불어오는 바람으로 건조하는 함안곶감은 고유품종인 수시(水枾)로 만들어 씨가 적고 높은 당도와 부드럽고 차진 육질을 자랑한다. 모양이 예쁘고 색이 선명해 조선 숙종 때부터 궁중 진상품으로 오를 만큼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함안군, 올해 1분기 사랑의 헌혈 운동
[함안=뉴시스] 올해 1분기 사랑의 헌혈 운동. (사진=함안군 제공) 2025.0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헌혈운동은 혈액 보유량이 급감하는 동절기에 대비해 군 공무원을 비롯해 직장인, 지역주민 등 4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군은 헌혈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꾸준히 사랑의 헌혈운동을 시행하고 있다. 헌혈에 참여하는 경우 함안사랑상품권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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