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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개청 30주년 북콘서트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

등록 2025.03.22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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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23일 사상구청서 개최

4월1일부터 선착순 300명 모집

[부산=뉴시스] 사상도서관 북콘서트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 안내 포스터. (사진=사상구청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사상도서관 북콘서트 차인표 작가와의 만남 안내 포스터. (사진=사상구청 제공) 2025.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사상도서관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다음달 23일 오후 3시 구청 한마당홀에서 배우 겸 작가 차인표를 초청해 북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북 콘서트는 차인표 작가의 소설 '그들의 하루'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하루 동안 생기는 일들'이라는 주제로 90분간 진행된다.



차인표 작가는 소설 '그들의 하루'에 등장하는 네 남자의 인생 역전극을 통해 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를 어떻게 채우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독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사상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개청 30주년을 맞아 정원·문화도시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이번 북콘서트가 주민들에게 문학적 소양을 쌓을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 독서 문화가 진흥할 수 있는 양질의 인문학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배우로도 유명한 차인표 작가는 15년 전 위안부 문제를 다룬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을 집필해 최근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필독 도서로 선정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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