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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윤 탄핵심판, 기각 가능성 높아…개인적 판단"

등록 2025.03.25 10:06:43수정 2025.03.25 10:3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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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경험·여론 등 종합 고려한 것"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25.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5.03.25.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5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개인적 판단으로 기각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과거 국회 탄핵소추위원으로서의 경험과 현재의 여론, 헌법재판 구조가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과 다른 점, 사안 자체도 다른 점 이런 것들을 종합해서 고려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전날 오후 공개된 채널A뉴스 유튜브 국회의사담 앵커스에서 조기 대선 가능성에 관한 질문에 "지금으로서는 제가 보기에는 탄핵이 기각될 확률이 높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 개인의 감(感)이다. 과거에 탄핵소추위원도 했던 경험과 여론조사, 제 나름의 정보 등 이런 것을 다 종합해 보면 기각될 가능성이 훨씬 높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ssa@newsis.com, gol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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