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투어' 10만 위믹스 주인공은…위메이드 "시장 매수 지급"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2025시즌 시작
대회 성적에 따라 모은 포인트로 시즌 순위 결정
상위권 선수들은 연말 '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획득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위메이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2025시즌에서 최고 선수를 가리는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레이스 투 위믹스 챔피언십’은 올해로 3년째를 맞은 KLPGA투어 포인트 시스템이다. 선수들이 참가 대회별 최종 성적에 따라 위믹스 포인트를 모으고, 이를 기준으로 시즌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2023년에는 임진희 선수, 2024년에는 윤이나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위메이드는 시즌 종료 후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 선수에게 상금 10만 위믹스(WEMIX)를 수여한다. 상금으로 사용할 위믹스는 시장에서 매수할 계획이다. 재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위믹스 발행량 중 일부가 마케팅 등 생태계 발전 용도로 할당돼 있지만, 생태계 안정화 차원에서 시장 매수를 통해 활용하기로 했다.
최종 순위에서 상위권에 오른 선수들은 올 연말에 열릴 왕중왕전 ‘위믹스 챔피언십’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다. 2023년에는 이예원 선수, 2024년에는 김민선7 선수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KLPGA투어 2025시즌은 지난 13일부터 4일간 태국 푸켓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9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했다. 개막전은 박보겸 선수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현재 위믹스 포인트 랭킹에는 1위 박보겸 선수, 2위 고지우 선수, 3위 이가영 선수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열린 ‘위믹스 챔피언십 2024’는 이틀 동안 갤러리 1만 8000여 명이 대회장을 찾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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