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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섬유공장서 화재…2시간여 만에 큰 불길 잡아(종합)

등록 2022.06.15 13:22:16수정 2022.06.15 13: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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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양주시청 "연기 많으니 우회해하라"

화재 진압 현장.(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화재 진압 현장.(사진=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약 2시간 45분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54분께 양주시 은현면의 한 섬유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187명과 장비 47대를 동원해 이날 오전 11시 39분 초진을 완료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과 내부 자재 등이 불에 탔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주시청은 주민들에게 재난 문자를 보내 "화재로 인한 연기가 다량 발생해 안전에 유의하라"며 "인근지역은 우회해달라"고 당부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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