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경남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발대식
합천동부동협 농산물공판장서 첫 봉사 활동
최재호 무학 회장 부품비용 1000만 원 기탁
[창원=뉴시스]29일 경남 합천군 적중면 합천동부농협 농산물공판장에서 열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발대식에서 무학 최재호(가운데) 회장이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왼쪽)조합장, 경남농협 강문규 부본부장에게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용 1000만원 기탁증서를 전달하고 있다.(사진=무학 제공) 2024.03.29. [email protected]
발대식에는 최재호 무학 회장과 강문규 경남농협 부본부장, 장진영 경남도의원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무학은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용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무학은 농업인에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경남농협과 함께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2020년 경남농협과 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시작흔 '찾아 가는 봉사활동'은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영농철 일손돕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사랑의 효도식탁 지원, 취약농가 노후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농민을 도우려고 경남농협과 5년째 힘을 모으고 있다"면서 "지역을 지키는 100년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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