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남 전국체전 홍보 나선 스포츠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

등록 2024.06.06 09:51:15수정 2024.06.07 08:12:3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6월5일 카누·레슬링 체전 종목 소개 영상 촬영

주경기장 김해종합운동장, 가야테마파크도 방문

7월 중 ‘팀일루션 노성율’ 채널과 ‘경남tv’서 시청 가능

[창원=뉴시스] 700만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이 지난 5일 카누경기장에서 2024년 전국체전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4.06.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700만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이 지난 5일 카누경기장에서 2024년 전국체전 홍보 영상을 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 제공)2024.06.06.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0월 김해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분위기 고조를 위해 700만 유튜버 ‘팀일루션 노성율’과 함께 홍보에 나선다.

‘팀일루션 노성율’은 마샬아츠 트릭킹이라는 무술 발차기, 기계체조 동작과 무용, 댄스 등 아크로바틱 퍼포먼스 콘텐츠를 제작해 보여주는 국내 스포츠 분야 1위 유튜버다.

경남도와 ‘팀일루션 노성율’은 지난 5일 김해와 창원에서 체전 종목 소개 영상을 촬영했다.

전국체전 정식 종목 중 하나인 카누와 레슬링을 재미있는 방식으로 소개하고 훈련 중인 선수단과의 이야기도 담았다.

그리고 개·폐회식이 펼쳐질 김해종합운동장을 알리고, 가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야테마파크도 방문해 문화체전 의미도 되새긴다.

이번 영상은 편집 등을 거쳐 7월 중에 유튜브 ‘팀일루션 노성율’ 채널과 경상남도 공식 채널 ‘경남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경남도는 체전 마스코트인 '백동이'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해 700만 유튜버와 함께 온라인상에서 체전을 널리 알리는 첨병 역할로 내세울 계획이다.

아울러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주요 문화축제 및 행사와 연계하여 찾아가는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8월부터는 언론 및 다중집합시설 전광판, 교통매체 등을 활용하여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김재원 경남도 전국체전기획단장은 "넉 달여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면서 "전국체전의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온라인, 언론, 전광판, 교통수단 등 다각적인 매체를 통해 홍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주 개최지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남 전 시·군에서 개최되며,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10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남 11개 시·군에서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