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 개최

[울산=뉴시스]지난해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2 울산고래축제. (사진=울산 남구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2023 울산고래축제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도약하는 장생포(Jump Up Jangsaengpo)'라는 주제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은 고래축제 홍보를 위해 포스터 디자인 작품을 2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접수하기로 했다.

고래문화재단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2월 15일 수상작을 발표하고 같은달 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대상 1편과 입선 2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대상 300만원·입선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응모방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출품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고래문화재단 대표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출품 신청서와 데이터 파일, 작품 설명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고래문화재단 이사장인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고래축제의 위상을 높이는 포스터 디자인 공모전에 적극 참여해 달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는 2023 울산고래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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