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65회 충북도민체전, 음성군에서 열린다
[음성=뉴시스] 2023년 충북도민체육대회 음성군 선수단 입장 모습. (사진=음성군 제공) photo.newsis.com
[음성=뉴시스] 연종영 기자 = 2026년도 충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가 음성군으로 확정됐다.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회장 김기창)는 최근 충북도체육회가 4차 이사회를 열어 65회 충북도민체전 개최지를 음성군으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앞서 음성군체육회는 지난해 8월 충북도체육회에 유치신청서를 제출했고, 그해 9월 현장 실사를 통과했다.
26개 종목에 참가할 11개 시·군 선수와 임원 5000여 명이 이 대회에 참가한다.
도민체전은 매년 5월에 개최하는데, 2026년엔 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예정돼 있기 때문에 대회 일정은 하반기에 잡힐 것으로 보인다.
음성군에서 충북도민체전이 열리는 건 2013년 이후 13년 만이다.
올해 63회 충북도민체전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진천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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