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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 모집

등록 2024.04.07 07: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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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8~28일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부산시는 오는 8~28일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28일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제1기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청년정책과 홍보 활동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일자리·창업, 주거, 교육, 문화·복지, 활력·참여·성장 등 분야별 청년정책을 블로그,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홍보하거나 각종 청년 행사 참여, 청년 공간 방문 소감, 관련기관 담당자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활동기간은 올 5월부터 11월까지 약 7개월 간이며, 이들에게는 개인별 활동비 및 청년활동 마일리지가 제공된다. 더불어 청년정책 현장 탐방, 역량 강화 아카데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시는 참여자 모두에게 활동비 20만원과 홍보실적에 따라 '청년활동 마일리지'도 함께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부산시장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신청 방법, 추진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센터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기관별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잘 몰라서 또는 신청 시기를 놓쳐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청년정책 홍보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며 "특히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청년정책 검색서비스를 구축하고, 사전 문자 안내 서비스 제공 확대 등 보다 다양한 새로운 홍보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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