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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소식] 경동대-스위밍클럽J 협약, 장애인 생존수영 앞장 등

등록 2024.04.08 10: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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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시스] 경동대학교-스위밍클럽J 가족기업 협약. (사진=경동대학교 제공) 2024.04.08 photo@newsis.com

[양주=뉴시스] 경동대학교-스위밍클럽J 가족기업 협약. (사진=경동대학교 제공) 2024.04.08 [email protected]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동대학교는 경기 고양시 소재 발달장애인 전용 수영장인 '스위밍클럽J'와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앞서 2022년 경동대 산학협력단은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참여해 장애인생존수영표준화 지도자 지침서 등 2권의 교재를 개발하고, 관련 동영상 콘텐츠 제작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안전한 수상 활동을 위해 ▲공동 프로그램 개발 ▲생존수영 교육 프로그램 활용 ▲경동대 학생 현장실습, 인턴십 및 취업 기회 제공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경동대는 이번 협약으로 현장의 장애인생존수영 교육을 구체적으로 확산하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발달장애인 전용 수영장인 '스위밍클럽J'는 장애인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수영 여건을 제공하고자 설립된 발달장애인 맞춤형 수영장이다.
 
◇ 양주소방서, '산악사고 예방'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

경기 양주소방서는 봄철 산악사고를 예방하고자 등산목 안전지킴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양주시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불곡산과 관광객이 많은 주말과 공휴일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응급처치와 예방 활동 등을 펼친다.

특히 송추유원지 내 등산탐방로 입구에서 유동 순찰을 통해 등산객 기초건강 체크, 찰과상 등 안전사고 발생 시 기본 응급처치, 산행안전수칙 교육 및 홍보 강화, 등산로 안전시설물 정비, 심폐소생술 전문구급대원을 배치 등 산행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방법으로는 ▲저체온증 예방을 위한 의류 착용 ▲하산 시 안전사고 주의 ▲ 일몰 1~2시간 전 하산 ▲ 자신에게 맞는 산·코스 선택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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