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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지역 중소기업 판로 개척 지원 나선다

등록 2022.07.06 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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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판전·전시 박람회 참가 등 지원 확대

홈쇼핑·라이브이커머스 등 디지털 소비 트렌드 맞춤형 지원도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경제진흥원(진흥원)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지역 중소기업의 마케팅과 판로확대를 위해 온·오프라인 지원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진흥원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 참가 지원사업을 비롯해 TV 홈쇼핑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며, 올해는 '국내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한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특별판매전'은 지역 중소기업과 대형유통사 간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지원사업으로 지난 5월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 센텀시티에서 6일간 진행한 데 이어 하반기 2회를 추가 개최할 예정이다.
 
'TV 홈쇼핑 판매 지원사업'은 우수 제품을 선정해 '홈앤쇼핑'을 통한 판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2개사 지원으로 1억9500만원의 매출고를 올렸고, 올해는 지원 규모를 4배로 늘려 총 8개사를 지원한다.

또 홈쇼핑 선정 기업에게는 진흥원에서 추진하는 기타 마케팅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지원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은 현재 50개사가 최종 선정돼 진행 중이다.

선정된 기업은 국내 타 시도에서 개최되는 전시·박람회에 개별로 참가할 수 있으며 전시회 부스 임차비를 포함한 장치비, 홍보비 등 참가비의 80%, 최대 200만원 이내의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사업은 단체 참가가 아닌 개별 참가지원으로 제품별 특화된 맞춤형 참여가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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