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담양군지부·광주농협은행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맞손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담양 인접 9개 농협은행 지점 협력실

[광주=뉴시스]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와 광주 9개 NH농협은행 지점은 17일 일 담양군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도농교류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와 광주 NH농협은행 지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지부장 오정윤)와 담양 인접 광주 9개 NH농협은행 지점장은 17일 담양군지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도농교류 협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식은 광주 도시권 NH농협은행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 예·적금 가입 시 지역농촌 고향사랑 기부참여를 유도하고 농축산물 답례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담양군과 인접한 광주 북구와 광산구 등 9개 점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담양군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 및 도농상생 적극 동참 ▲광주지역민의 담양군 기부문화 확산 및 지역경제활화 기여  ▲고향사랑 예·적금 고객 추진시 담양군 기부 적극 유동 및 홍보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 했다.

오정윤 농협중앙회 담양군지부장은 "광주 농협은행 지점과의 도농교류 협력을 계기로 도시권 농협의 인프라를 활용해 농촌 기부 확산을 독려하겠다"며 "우수 담양 농축산물도 적극 홍보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도시와 농촌·농협이 상호협력해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 정착에 나서준 데 감사드린다"며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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