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식] 송인헌 군수,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등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15일 서울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열린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 시상식에서 수상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3.1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은 농협중앙회가 2003년부터 해마다 지역농업 발전, 농업인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송 군수 등 9명이 선정됐다.
송 군수는 농촌 일손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대 도입하고, 충북 최초로 공공형 계절근로자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돼 농가 인력 공급과 인건비 절감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괴산군,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 기관표창
충북 괴산군은 2023년 균형발전사업 우수사례에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이 선정돼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지방시대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했다.
몽도래언덕 조성사업은 34억원을 들여 괴산읍 옛 모텔을 청년 창업 공간인 몽도래스타트업파크로, 폐창고는 몽도래 카페로 각각 리모델링해 경관 저해 요소에 따른 공동화 우려지역을 청년문화 공간을 탈바꿈했다.
지난해 1월 개장한 몽도래 언덕은 지역에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창업과 문화 공간을 제공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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