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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상생 일자리 안심공제 가입자 모집…선착순 100명

등록 2024.08.28 08:06:24수정 2024.08.28 09: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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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근로자·시 매월 각 10만원씩 적립

5년 후 최대 1800만원 근로자에게 지급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시청 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원주시는 내달 2일부터 '2024년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가입자 1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가입자 모집은 기업 근로자의 실질 임금수준 개선과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5년 간 매월 각 10만원씩 적립하면 원주시에서 매월 10만원을 지원함으로써 매월 30만원이 적립된다. 5년 만기 후 근로자는 최대 1800만원의 적립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대상은 중·소기업(소상공인 포함) 중 소속 상용근로자가 1명 이상인 사업장에 재직 중이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만기 시까지 해당 기업에 재직하고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유지해야 하며 최근 3개월간 월 평균 임금이 380만원 이하인 근로자다. 

신청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형 상생 일자리 안심 공제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기업지원일자리과 일자리창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번 모집에 기업, 근로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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