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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T,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서 시제품·성과물 선보였다

등록 2024.09.05 10: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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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 개막식 단체사진

[광주=뉴시스]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 개막식 단체사진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과학기술원(GIST)은 환경과 에너지 신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 대전(KEET 2024)’에서
에너지 신산업 분야의 시제품 및 우수 연구성과물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IST 에너지밸리기술원(원장 이광희·연구부총장)과 차세대에너지연구소(소장 이상한)이 참가했다.

에너지밸리기술원은 산학연 협력을 통한 과제기획사업 및 에너지 기업 투자유치 성과를 홍보했다.

올해 중점 추진 중인 맞춤형 글로컬(Glocal) 기업지원사업 수혜기업의 다양한 시제품도 전시해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차세대에너지연구소는 이종음이온 아지로다이트 고체전해질(김상륜 교수), 질소도핑 다공성탄소 코팅 카본전극(박찬호 교수), 다층박막구조 제로에너지 냉각소재(송영민 교수), 대면적 유연 유기 태양전지 필름(이광희 교수), 대면적 반도체 광전극(이상한 교수) 등 미래 에너지 분야의 우수 연구 성과물을 선보였다.

‘다층박막 구조 제로에너지 냉각소재(송영민 교수-㈜포엘)’와 ‘대면적 유연 유기 태양전지 필름(이광희 교수-㈜리셀)’은 GIST의 연구성과가 기업의 기술력과 만난 산학협력의 결실이다.

차세대에너지연구소 이상한 소장(신소재공학부 교수)은 “향후 GIST가 보유한 차세대 에너지 기술과 지역 에너지 기업, 그리고 기관 및 지자체를 연결하는 허브로서 선순환 고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KEET 2024)’은 호남권 최대 규모의 기후환경·에너지 전문 산업전시회로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영산강유역환경청이 주최하고 광주관광공사가 주관해 전 세계 30개국에서 265개사 600부스가 참가한 가운데 8월 28일부터 30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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