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 다 잘될 거야" 진주 관광캐릭터 서울 버스킹 후끈
통통 튀는 가창력 뽐내며 진주시 홍보대사 역할 톡톡
[진주=뉴시스]진주시 하모,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버스킹 공연 ‘뜨거운 인기’.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지난 7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관광캐릭터 하모가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 공연은 초대형 공공 전시 ‘하모, 다 잘될거야! in 서울’을 기념하여 특별히 준비됐으며 만남의 광장에 전시된 10M 크기의 하모 조형물은 오는 1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모는 귀여운 하모 조형물을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 후 화제가 되었던 ‘아이들의 클락션’ 풀버전과 ‘이클립스의 소나기’ ‘볼빨간 사춘기의 여행’ 등을 부르며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으며, 하모의 올림픽공연 버스킹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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