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관동대 기숙사서 불...교직원·학생 60여명 대피
이 불로 기숙사에 투숙하고 있던 교직원과 학생 등 모두 6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대피 중 화재연기를 들이마셔 호흡곤란 증세를 보인 신모(24)씨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8층 로비에서 시작됐으며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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