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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진보정치 큰 별 졌다…노회찬 명복을"

등록 2018.07.23 13: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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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득권에 온몸 던져 항거…진보정치의 산 증인"

【인천공항=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2018.07.22.suncho21@newsis.com

【인천공항=뉴시스】조성봉 기자 =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난영 기자 = 바른미래당은 23일 드루킹 정치자금 수수 의혹을 받았던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투신 사망에 대해 "대한민국 진보정치의 큰 별이 졌다"고 애도했다.

  김수민 바른미래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노 원내대표는 노동자와 서민의 편에 서서 기득권의 강고한 벽에 온몸을 던져 항거했던 대한민국 노동 운동과 진보정치의 산 증인이었다"고 추모했다.

  김 대변인은 이어 "노 원내대표는 세상을 바꾸겠다는 소신과 초심을 잃지 않고, 촌철살인의 언변으로 권위주의와 엘리트주의를 비판했다"며 "서민과 함께 가는 정치로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고 회고했다.

  그는 "삼가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빈다"고 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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