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13명 추가 확진…주간 하루평균 63.9명
가족·지인간 소규모 일상감염 추세…31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뉴시스] 허태정 대전시장이 6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4단계 사회적거리두기 2주간 연장 방침을 밝히고 있다. (사진=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대전시에 따르면 재활의원과 관련해 1명(4628명)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고, 피아노 학원과 관련해서 1명(4625번)이 격리중 양성판정을 받아 누적확진자가 15명으로 늘어났다.
이밖에 한화생명보험과 관련해 1명(4630번)이 더 확진돼 누적확진자가 30명으로 불어났고, 2명은 감염경로가 정확하지 않아 역학조사중이고, 6명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가족과 지인간 감염이다.
대전에선 지난 달 31일 69명, 1일 64명, 2일 78명, 3일 59명, 4일 70명, 5일 50명, 6일 57명 등 일주일 동안 447명이 확진됐다. 주간 하루평균 확진자는 63.9명이다. 총 누적 확진자는 4636명(해외입국자 87명)이다.
한편 지역내 확진자중 31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지난 달 19일 확진된 3543번(77·여) 확진자가 충남대병원에서 입원치료 18일 만인 전날 오후 안타깝게 숨을 거뒀다. 고인은 입원 전부터 기저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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