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1804명, 지난 주말과 비슷…60일째 네자릿수
사망자 7명 늘어 누적 2315명…위중증 환자 376명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0시 기준 1961명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발생한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1.09.02.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보다 1804명 증가한 25만8913명이다. 4차 유행 일별 환자 규모는 7월7일부터 60일째 네자릿수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76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일주일간 하루 평균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6일째 1600명대다.
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2일·3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7명 늘어 누적 2315명으로 누적 치명률은 0.89%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늘어난 376명으로 확인됐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2만6193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787명 증가한 23만405명이다. 격리 해제 비율은 88.99%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