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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 공연

등록 2022.06.06 17:4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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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2022.06.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진=W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공) 2022.06.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W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후기 낭만주의 지휘자이자 작곡가였던 구스타프 말러의 교향곡 전곡을 연주한다.

시리즈의 첫 시작은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부는 민족음악의 대가 그리그의 '두 개의 북유럽 선율', 바르톡의 '루마니안 포크 댄스', 바버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로 오직 현악으로 구성했다.

2부는 이번 연주의 주제곡인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이 연주된다. '거인'은 독일 소설가 장 파울의 소설에서 영감을 얻어 말러가 '거인'이라는 표제를 직접 사용했다. 자신의 초기 가곡에서 가져온 선율과 선배 작곡가들의 음악, 민요 등 다양한 음악적 소재를 활용했다.

김남윤 음악감독이 이끄는 W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08년 창단했다.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까지 3년에 걸친 '말러 교향곡 전곡 시리즈'를 선보인다. 다음 공연으로 '교향곡 4번'은 오는 9월19일 롯데콘서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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