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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휘 대전시의원 "이장우 시장, 주민참여예산제 토론회 열어야"

등록 2022.09.29 1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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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열어 더 나은 방향 찾고 설득해야"

조원휘(더불어민주당·유성구3) 대전시의원.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조원휘(더불어민주당·유성구3) 대전시의원. 뉴시스DB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가 주민참여예산제 축소에 반발하는 시민들과 토론회에 적극 나서야한다느 주장이 제기됐다.

조원휘(더불어민주당·유성구3) 대전시의원은 29일 열린 제267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대전시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을 반토막 축소하면서 시민들이 요구한 토론회를 회피하고 있다"며 이같이 요구했다.

그는 "토론회를 열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더 나은 방향을 찾아야하는데, 시민들을 설득할 자신이 없는 것이냐, 무엇이 두려운 것이냐"고 따졌다. 

특히 '지방자치법'과 '대전시 시민참여 기본조례', '대전시 알권리 충족 조례' 등을 거론하며 "시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함께 이야기하며 설득하는 과정을 갖는 것이 145만 대전시민이 원하는 시장의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조속히 시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토론회를 열어 시민의 의견을 경청하는 자리를 가져야한다"고 요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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