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비욘세, '그래미 어워즈' 새역사…역대 최다 수상 동률

등록 2023.02.06 10:43:0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오늘 시상식서 3개 부문 추가 수상

[서울=AP/뉴시스] 비욘세

[서울=AP/뉴시스] 비욘세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미국 슈퍼 팝스타 비욘세(Beyonce·42)가 '그래미 어워즈'에서 새 기록을 쓰고 있다.

비욘세는 6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제65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3개 부문 수상을 추가하며 역대 '그래미 어워즈'에서 총 31개 트로피를 안았다.

사전 시상식에서 '브레이크 마이 솔(Break My Soul)'로 '베스트 댄스-일렉트로닉 뮤직 레코딩(best dance-electronic music recording)', '플라스틱 오프 더 소파(Plastic Off the Sofa)'로 '베스트 트래디셔널 R&B 퍼포먼스(best traditional R&B performance)'를 받았다. 본 시상식에선 '커프 잇(CUFF IT)'으로 '베스트 R&B 송 위너(Best R&B Song winner)'를 차지했다.

비욘세는 이번 시상식 전까지 28번 그래미 상을 받았다. 여성 아티스트 중에선 최다 수상이었다. 28번의 수상 경력을 가진 프로듀서 퀸시 존스와 동률이었는데 이번에 능가했다. 그래미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상을 탄 주인공은 31번의 기록을 남긴 헝가리 출신 지휘자인 고(故) 게오르크 솔티(1912~1997)인데 그와 동률을 이루게 됐다.

비욘세는 이번 시상식에서 정규 7집 '르네상스'와 수록곡 '브레이크 마이 솔' 등으로 총 9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이후에 진행되는 시상식에서 상 하나만 추가하면 역대 '그래미 어워즈' 최다 수상 신기록을 쓰게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