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소식] 시장배 종합체육대회 개최 등
건강달리기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가 16일 의왕국민체육센터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렸다.
의왕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종목별 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육상,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탁구, 태권도, 볼링, 배구, 족구, 게이트볼, 궁도, 바둑, 총 12개 종목에 선수, 시민 등 3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 선수들은 부곡체육공원에서 출발한 시민 건강달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종목별 경기장에서 열띤 기량을 발휘하며, 화합과 우애를 다졌다.
한편 개회식에는 다수 시민과 함께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 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최기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도·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체육회 임원 등이 참석했다.
꽃심기 현장.
경기 의왕시는 지난 15일 ‘1사 1 하천 살리기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무궁화 복지월드와 함께 관내 학의천에서 봄맞이꽃 심기 행사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1사 1 하천 살리기 정화 활동’은 의왕시 대표 민관 협력사업 중 하나로 관내 하천과 호수의 수질관리와 수자원 보호를 위해 기업과 단체, 공공기관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환경보호 활동이다.
무궁화 복지월드는 학의천, 청계천 합류부 지점을 관리 구역으로 지정하여 하천 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도 봉사단 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꽃들을 심었다.
한편 의왕시는 이번 꽃 심기를 통해 하천변을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시민들에게 봄꽃이 가득한 아름다운 하천 풍경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