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최우수기관
주민참여, 실전과 같은 산사태 대응훈련…위기관리역량 강화
![[대전=뉴시스] 지난해 10월 진행 산림청의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age.newsis.com/2024/01/24/NISI20240124_0001466147_web.jpg?rnd=20240124110434)
[대전=뉴시스] 지난해 10월 진행 산림청의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재판매 및 DB 금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재난 대응역량 강화 훈련으로 매년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산림청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춘천시 등 15개 기관과 춘천 내 산사태취약지역 마을주민 등 293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사태 위기관리 단계별 상황조치 훈련 및 매뉴얼 개선사항 발굴을 위한 토론훈련을 병행하고 성공적으로 주민대피 훈련을 마쳤다.
기관 및 민간단체, 마을주민이 상호 유기적인 협동 대응태세를 구축했고 기관장(산림청장)의 지휘아래 상황판단 회의 개최, 대책점검, 불시 및 돌발메시지 처리 등 능동적인 현장지휘를 선보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성현 산림청장은 "안전한국훈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실전과 같은 구체적이고 철저한 훈련 기획과 국민 모두가 진정성있게 참여한 결과"라면서 "현장중심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부처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더욱 탄탄히 해 산림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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