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이브, 민희진 고발…경찰 "이번주 고발인 측 조사"

등록 2024.05.20 12:00:00수정 2024.05.20 17:17:4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정례 기자간담회서 밝혀

"그 뒤로 필요한 절차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2024.05.20. jini@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사진은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구 하이브 사옥. 2024.05.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연예기획사 하이브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고발한 건과 관련해 경찰이 이번 주 고발인 측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지호 서울경찰청장은 20일 오전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하이브의 민 대표 고발 관련 수사 상황을 묻는 질문에 "4월 말 고발장이 접수됐고 고발인 측에서 몇 차례 자료를 제출했다. 제출된 자료 분석을 마쳤다"고 밝혔다.

조 청장은 "고발인 측에서 지난 금요일 있었던 가처분 관련 일정 이후에 출석하겠다고 알려와서 금주 중에 고발인 측 조사는 (진행) 될 것"이라며 "그렇게 되면 그 뒤로 필요한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조 청장은 지난 7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해당 건과 관련해 "국민적 관심 사안이라 다른 사건들보다 세밀하게 속도를 내서 수사해 국민들께 사안을 설명하도록 하겠다"고 답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