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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요가 체험 행사 열린다

등록 2024.06.19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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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UN 세계 요가의 날 기념행사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오는 22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문화광장에서 '2024 제10회 UN 세계요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UN 세계요가의 날은 매년 6월21일로 세계 평화와 신체 및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2014년에 국제연합(UN)에 의해 제정됐으며, 전 세계요가 애호가들이 요가 시연과 수련으로 이날을 기념한다.
[밀양=뉴시스] 2024 UN 세계요가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2024 UN 세계요가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4.06.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행사는 밀양시가 주최하고 나무 요가(대표 손선영)가 협력하며 주한인도대사관, 원광디지털대학교, 경남요가회, 밀양시요가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밀양 국제요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세종요가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오원소 요가, 태양 경배 자세 릴레이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

또 싱잉볼, 페이스페인팅, 아로마오일, 매듭팔찌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몇 년 동안 국제요가대회와 국제요가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요가컬처타운을 조성해 요가의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립해왔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UN 세계요가의 날을 맞아 준비한 다양한 요가 시연과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와 행복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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