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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이첨단소재 투자사, 기가급 리튬 세라믹 배터리 시연

등록 2024.06.21 13: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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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재판매 및 DB 금지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 (사진=이브이첨단소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브이첨단소재는 회사가 투자한 바 있는 대만 전고체 배터리 업체 '프롤로지움 테크놀로지(ProLogium Technology Co.)이 세계 첫 기가급 리튬 세라믹 배터리 라인 시연 영상을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프롤로지움은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소프트뱅크, 차이나벤처캐피탈, CRFM, 메르세데스 벤츠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는 이브이첨단소재와 POSCO홀딩스가 지분 투자했다.

전기차의 차세대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배터리는 내부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앰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고 소형화가 용이하면서도 에너지 밀도를 높일 수 있어 차세대 전지로 불리고 있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사업 확대, 배터리 사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친환경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이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넥스턴바이오다. 지분율 17.42%를 보유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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