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수호·이승현 홍보대사 재위촉

그룹 엑소 리더 수호·미스코리아 이승현

서울시·복지재단 사업 홍보활동 등 참여

[서울=뉴시스]서울시복지재단은 K팝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김준면)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서울시 제공). 2022.04.2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그룹 엑소(EXO)의 리더 수호(본명 김준면)와 '2022 미스코리아' 진 이승현을 홍보대사로 재위촉했다고 27일 밝혔다.

수호는 지난 2022년 4월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2년간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청년재무길잡이' 홍보 등 서울시 청년 자산형성지원 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자신의 월급 일부를 저축하면, 서울시에서 같은 액수만큼 매칭해 저축을 해주는 청년 자립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5월 위촉된 이승현은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홍보 영상과 시민들과 외로움에 대한 토크쇼 등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서울=뉴시스] 서울시복지재단 김상철(오른쪽) 대표이사와 미스코리아 이승현씨.(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두 명의 홍보대사는 앞으로 1년간 더 활동하면서 서울시·복지재단 사업 홍보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상철 서울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수호와 이승현의 밝고 따뜻한 열정과 재능이 재단에 더해져 시민과 동행하는 안심복지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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